매우 귀여운 호텔

이 호텔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창문 상태가 좋지 않았고, 방은 너무 춥고 시끄러웠습니다.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욕실에서 바퀴벌레도 봤습니다. 게다가 아침 식사는 양이 너무 적고 맛도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좋았던 점은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도움을 많이 주었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우리는 킹사이즈 침대 1개가 있는 금연실 1개를 선택했습니다. 다행히 하룻밤만 묵었습니다. 하지만 좋았던 점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인은 매우 친절하고 상냥했고, 특히 지역 마을을 방문하고 싶다면 위치가 좋습니다. 방은 넓었고 샤워실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괜찮았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 선불로 지불하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하룻밤만 묵는다고 생각해서 동의했습니다. 이제 주인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았을 것 같습니다. 301호실은 너무 추워서 바깥 온도와 거의 같았습니다. 창문이 너무 새서 추위, 바람, 창문을 통해 앞뒤로 들어오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방에는 난방이 없고 작은 휴대용 히터도 없어서 추위를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아침에 벽을 기어다니는 바퀴벌레 몇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아침 식사로 초콜릿과 바나나가 들어간 팬케이크를 선택했는데, 바나나와 우유가 없다는 말을 듣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결국 그 선택을 고수해서 크레피 한 개와 형편없는 커피를 주문했습니다(베트남에서는 형편없는 커피가 흔치 않거든요). 아침 식사는 6가지 메뉴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러니 크레피 한 개로는 아침 식사로 충분하지 않다는 걸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반적으로 이곳을 밤에도 추천하지 않습니다.